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이용석 선생님

  빌리병원

  2022.12.04

  안녕하세요, 최현석 간호사입니다. 유아는 생후 6개월 즈음이 되면 아래쪽 이가 나기 시작하며 이러한 변화는 이유식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요.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즈음이 되면 보리차를 스파우트 컵에 담아 조금씩 마실 수 있게 하여 컵 사용을 친숙하게 만들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러한 준비는 스스로 무엇인가를 잡고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모두 흘리고 휘저어 놓더라도 숟가락을 쥐어주고 시도해 보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독립심을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되어요. 아기들은 본능적으로 내가 익숙한 것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입에 들어오면 혀로 밀어내 버리나, 이러한 반사작용이 사라지는 시기가 있어요. 숟가락이나 다른 음식을 입에 넣었을 때 혀로 밀어내지 않고 맛을 보거나 입맛을 다시는 행동이 관찰된다면 이때가 바로 이유식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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