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이용석 선생님

  빌리병원

  2022.12.14

  안녕하세요, 최현석 간호사입니다. 점액질 변은 설사, 묽은 변이 지속될 때 손상 된 장 점막의 세포 변으로 배출될 때 발생할 수 있어요. 아기의 변은 다양한 양상을 보이며, 묽은 변을 정상변으로 보는 아기도 있어요. 평소변에 비해 짧은 간격으로 묽게 변을 보기 시작하고, 대변을 볼 때 통증이 있어 보인다면 장염의 가능성이 커 보여요. 다만, 아기가 컨디션이 좋고 먹는 량이 줄지 않았다면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어 경과를 관찰해 볼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소아청소년과의 대면진료가 필요해요. 잦은 배변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어요. 아기의 소변 양이 줄거나 진해짐, 울면서 눈물을 흘리지 않음, 피부가 건조해짐, 눈과 볼의 꺼짐, 입마름 증상이 나타난다면 탈수를 의심할 수 있어 수액치료가 가능한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시길 권유 드려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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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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