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이용석 선생님

  빌리병원

  2022.12.25

  안녕하세요, 이다솔 간호사입니다. 35개월 아기가 고양이에게 긁혀서 상처가 났다면 우선 피가 났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흐르는 물로 상처 부위를 씻어야 해요.동물 침에서 나온 독소나 세균을 최대한 많이 떨어내기 위해서 인데, 피가 안 나도 세균이 침투했을 수 있어 일단 씻어내야 해요. 피가 나면 그만큼 상처가 깊어 세균이 체내로 퍼질 가능성이 커 병원을 찾아야 해요. 피가 나지 않아도 상처 부위가 붓고, 열 감이 있고, 통증이 지속되면 역시 감염 위험이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해요. 병원에서는 상처 소독 후 파상풍 주사를 놓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 치료를 해요. 개보다 고양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고양이 이빨은 개 이빨보다 훨씬 뾰족해 상처가 깊게 남고, 세균이 잘 침투한다고 해요. 고양이가 할퀴었을 때는 묘소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해요. 할퀸 상처를 통해 바르토넬라 라는 세균이 옮는 것인데 몸에 열이 나며 드물게는 뇌수막염까지 이어진다고 해요. 평소 개와 고양이에게 광견병 백신을 주기적으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해요. 가까운 병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휴일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https://www.e-gen.or.kr/egen/search_hospital.do 에서 확인 가능해요. 무료상담 서비스는 의료 행위(의사의 진료)를 대신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답변을 작성한 선생님에게 진료 예약하기

  

  빌리병원

  서울 강남구 역삼로17길 51 중경미드타운센터 5,6층 (메인라운지 6층)

  병원 정보 보러가기

  chevron_right

  • 비대면 진료 관련 정부 정책이 변경되어, 일부 환자만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thumb_up

  만족해요0

  thumb_down

  아쉬워요0